특히, 범죄 분석에 기초한 주민 접촉형 범죄예방활동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 중 가정폭력 증가가 우려되어 고위험군 가정에 대해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단계 기간 중인 5일~11일간에는 금융기관·편의점 및 여성1인 업소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문안순찰을 통한 주민 접촉형 경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형사·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KT(인천지사)와 협업하여 주택 창문 등을 통해 침입 시 가입자에게 문자로 침입사실을 알려주는 홈I.O.T 열림감지기 시스템 300대를 확보하여 저층 아파트·빌라, 여성1인가구 등에 무상으로 설치, 침입범죄에 대한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중 문단속과 더불어 우유·신문·택배 등 배달을 중지, 이웃 간 전단지 제거 등 자위방범을 당부하며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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