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촬영을 마친 해령이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4일 해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을 이뤘던 날. 이 레스토랑 가고 싶어 라오스로 갔쥬. 함께해준 호연찡 사랑하오" 등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령은 라오스 식당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거나 식당에 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셀카를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해령은 승재(박형준)와 연희(임채원)의 친딸인 정꽃님 역으로 출연했다.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던 '내 마음의 꽃비'는 오늘(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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