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 영월군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촌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지역의 농축산물과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이번에 제공된 농축산물은 농협 임직원들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1000원씩 적립한 회비를 행사 기금으로 활용해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농협 영월군지부 직원들이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알게 된 농촌지역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5개 가정으로 농협목우촌 오리훈제 2kg, 캔세트 6호 등이 전달됐다.
이재인 지부장은 “우리 농촌지역은 노령인구 및 조손가정이나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도움의 손길은 많이 부족하다"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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