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 ‘안전韓동행’이 추석명절을 맞아 8일, 9일, 12일 총 3일에 걸쳐 안산시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8일에는 장애인·독거어르신 복지시설 ‘만나복지원'을 찾아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해 시설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9일, 12일에는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을 방문해 성금(20만원) 및 안전보건자료를 전달하고,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권호 지사장은 “가족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질 명절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적 약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韓동행’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돌봄기금을 활용,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시설안전점검,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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