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아파트 온라인투표 시스템 실무 △장기수선 계획 수립 및 조정실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최신 쟁점 해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사례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 예방법 및 해결사례 등으로 8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비리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 최신 쟁점사항이라든가 층간소음 등 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분쟁 및 갈등요소들을 심도 있게 다뤄 공동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관리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기 운영 동안 모두 251명이 참여했다.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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