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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 119구조대가 지난 16일 오전 관악산에서 발목 염좌로 거동이 불가한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소방안 소방위 등은 석수동 6-2 산악표지판 인근에서 부상자 김모씨(38·여)씨를 발견,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안전하게 하산 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산의 특성상 사고 발생 후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항시 존재한다” 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반에 앞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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