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2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조성환에게 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부과하기로 했다.
연맹은 “조성환이 지난 18일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주심과 대기심에 과격한 발언과 행동을 하며 과도하게 항의했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조성환은 옐로카드 두 장을 받아 퇴장을 당했다.
조성환은 지난 2008년에도 과도한 항의 및 경기장 무단이탈로 6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600만원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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