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전자,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참여… 친환경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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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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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여한 멈스전자 부스 모습.[사진= 멈스전자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 전문기업 멈스전자는 자체 보유한 친환경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Re-Tech’은 국내 유일의 ‘폐기물 리사이클링’ 전시회로, 멈스전자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관련한 유기성 폐기물 관리(Organic Waste Management)’ 분야에 참여한다.

멈스전자의 음식물 분해소멸기 ‘MUMS’는 인체에 무해한 유산균 등의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멸해 하수로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 특징이다. 월 전기료가 저렴하게 부과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잔해물을 추가로 내다 버리는 2차 처리과정이 없어 편리하다.

박현각 멈스전자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5월 자원순환기본법이 제정‧공포된 만큼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멈스전자가 보유한 친환경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고객과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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