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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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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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9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이용에 따른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약 300여명의 LMO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미경으로 바라본 바이오 사진전시가 행사장 로비에서 처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6년 LMO 현장점검 우수기관’ 및 ‘2016년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에 대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점검 우수기관의 노하우(Know-How) 발표 및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 최근 국내·외 LMO 연구개발 동향, 사고사례를 통한 관리자의 역할 등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용홍택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LMO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 현장점검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관리 제도 현실화 등을 통해 연구시설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행사 내용은 시험·연구용 LMO 정보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LMO안전관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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