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상록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8일 주민에게 보다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곡파출소’ 를 신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 서장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문종화 상록구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그 간 팔곡파출소 관할지역은 반월·본오 1파출소에서 나눠 담당했으나, 팔곡동의 증가하는 치안수요와 파출소 부재에 따른 주민 치안 불안감 해소를 해소하기 위해 개소하게 됐다.
이재술 서장은 “상록경찰서 10번째 파출소인 팔곡파출소 개소식을 갖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시, 살맛나는 안산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4대사회악 근절과 함께 다양한 창구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만족도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상록구 소학길 8에 위치한 팔곡파출소는 부지 231㎡(70평)지상 2층으로 16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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