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양양송이축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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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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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5개 교류도시 100여명의 축하사절단 보내와…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는 ‘양양송이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남대천 송이축제장과 전통시장,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개막에 맞춰 양양군과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5개 교류도시에서 100여명의 축하사절단이 양양군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국외 교류도시로는 일본 롯카쇼촌과 다이센정 등 2개 자치단체가 2박 3일의 일정으로 양양을 찾는다.

축하사절단들은 축제 첫날인 30일 환영만찬회를 갖고 다음날부터 축제장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우리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양군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사절단을 위해 송이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송이보물찾기를 비롯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 체험,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과 해담마을 견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인다.

특히 일본 다이센정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 전통주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축제의 흥취를 돋우며 양양송이축제의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국내 자매도시인 경기도 군포시와 서울 송파구,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축하사절단이 방문해 양양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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