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승객을 차량 및 기사와 연결하는 스마트폰 앱 기업 우버는 글로벌 캠페인 #6Star Award를 통해 고객을 배려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친절 기사로 채준식 우버 기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여년 간 택시 기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우버 블랙 기사로 일해 온 채준식씨는 승객들이 서비스 이용 후 매긴 별점 뿐만 아니라 사용 후기 및 사연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승객들은 후기를 통해 “우버를 이용할 때마다 채 기사님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 할만큼 친절하시다”, “채 기사님 덕분에 우버 블랙을 더 많이 타게 되었다” 등 채준식 기사의 서비스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채준식 기사는 “우버의 교육과 조언, 동료들의 격려로 #6Star Award를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개인 택시로 혼자 일할 때와 달리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덕분에 더 신나게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버에서 받은 교육에 따라 휠체어 고객을 안전하게 모신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승객이 편안해 하고 서비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뿌듯함에 지금까지 택시 기사 경력 중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경훈 우버 코리아 지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기사님들의 모습을 더욱 널리 알리고, 감사함을 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친절함과 서비스 정신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기사님들의 감동 스토리를 발굴해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Star Award 캠페인은 앞으로도 매달 진행되며 우버 서비스 이용 후 우버앱의 "#6Star 운전자"란에 기사님의 따뜻한 배려나 특별한 서비스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사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감동 후기를 올린 우버 사용자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무료 탑승 크레딧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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