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36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통해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사회 각 분야의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동두천시립합창단 및 시립이담풍물단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 수상자는 애향봉사장에 김판임, 향토발전장에 최근수, 효행선행장에 김경심, 문화예술장에 박재의, 체육진흥장에 박제철씨가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43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기속에서도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만들기 위한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민선6기 후반기 시정 목표인 “Let’s Move 동두천”과 교육, 복지, 행정, 관광, 경제 등 5개 분야의 시정방침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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