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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C제일은행은 페이코를 통한 자동화기기(ATM) 입출금 서비스 및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서 SC제일은행-삼성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등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SC제일은행 고객은 페이코 앱에 계좌번호를 등록한 뒤 ATM에서 통장이나 카드 없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일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으로만 거래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인증번호 방식을 도입해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SC제일은행 ATM에서 페이코 버튼을 누른 뒤 NFC 접촉면에 스마트폰을 대고 거래하면 된다.
NFC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페이코 앱에서 인증번호를 받은 후 ATM에 입력해 입출금거래를 하면 된다.
더불어 페이코 앱을 통해 간편하게 SC제일은행-삼성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페이코를 통해 SC제일은행-삼성카드를 발급 받은 신규고객에게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8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페이코와 함께 오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주최 행사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서 SC제일은행-삼성카드 보유 고객 및 현장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삼성카드 보유 고객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기프트를 제공하며 이벤트 참여권을 통해 럭키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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