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민선 6기 3대 중점시책 중 하나인 ‘민원친절’의 일환으로 스트래칭 밴드를 활용한 ‘아침 친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침 친절운동은 운동시간이 부족한 공무원들에게 즐거운 음악과 함께 스트래칭으로 몸을 풀어, 상쾌한 하루로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직원들에게 보급한 스트레칭 밴드에는 “1초만 멈추면 눈맞춤이 됩니다.”등의 시민들을 위한 친절 마인드 제고를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시는 아침 친절 체조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의 자문과 협조를 통해 영상으로도 제작·보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밴드를 이용한 아침친절운동은 직원들의 건강을 향상 시키고 상쾌한 기분으로 민원응대에 친근감과 신뢰감을 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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