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에 따르면 지난달 홈쇼핑모아 이용자 107만 명 중 여성 이용자는 전체 70.8%를 차지했다. 홈쇼핑 특성상 여성 이용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30대가 44.9%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여성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가장 많이 시청한 홈쇼핑 방송은 네일케어 제품인 ‘데싱디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블라우스와 자켓 등 패션의류 상품이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남성의 경우 40대 이용자가 37.4%로 가장 많았으며, 디지털 가전 상품에 관심이 많았다. 지난달 남성 이용자가 가장 많이 시청한 상품은 갤럭시S7이었고, 삼성 UHD TV를 포함해 디지털 제품 3개가 TOP5에 포함됐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17일까지 CJ오쇼핑 및 CJ오쇼핑플러스와 함께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CJ오쇼핑 상품을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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