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매년 출자하여 조성하고 있는 부산상은 인도네시아 에드윈 감독의 '사랑과 복수'가 선정되어 1만5000달러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새로이 신설된 브라이트이스트필름 어워드는 일본 제재 다카히사 감독의 '국화와 단두대'에 1만5000달러를 지원한다. CJ E&M에서 해외 프로젝트 한 편을 지원하는 CJ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는 캄보디아의 능 카빅 감독 작 '화이트 빌딩'이,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국내 프로젝트에 한해 시상하는 롯데 어워드는 서은영 감독의 '괴인'이 선정되었다. 한국 김희정 감독의 '프랑스 여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캄보디아 능 카빅 감독 작 '화이트 빌딩'이 아르떼 프랑스의 아르떼상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모네프㈜의 모네프상은 한국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되어 3만 달러 상당의 편집과 VFX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다.
올해 2회를 맞는 E-IP 마켓에서는 북투필름과 E-IP 피칭에서 총 20편이 소개되었다. 작년에 이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에서는 뉴 크리에이터 상을 통해, 북투필름과 E-IP 피칭 각 부문에서 1편씩 상금 일천만을 지원한다. 올해 뉴크리에이터 수상작은 은행나무출판사의 정명섭 작가 작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과 ㈜올댓스토리의 안종준 작가 작 '스프린터 : 언더월드'가 선정되었다.
▶2016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어워드 수상작
부산광역시가 매년 출자하여 조성하고 있는 부산상은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미화 1만5천 달러를 개발비로 지원한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기금을 출자, 적립하는 부산 펀드를 운용하며 유능한 제작자 및 감독들을 지원하는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브라이트이스트필름 어워드 - 국화와 단두대 | 제제 다카히사 | 일본
중국의 브라이트이스트필름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미화 1만 5천불을 달러를 개발비로 지원한다.
CJ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 화이트 빌딩 | 능 카빅 | 캄보디아, 프랑스
CJ E&M은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해외 프로젝트 한 편에 미화 1만 달러를 지원한다. 수상작에 대한 제작, 세일즈, 배급 및 투자와 관련한 'First Look Option (우선선택권)'이 수상작과 CJ E&M 간의 시상 전 협의를 통해 CJ E&M에게 부여된다.
롯데 어워드 - 괴인 | 서은영 | 대한민국
롯데엔터테인먼트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국내 프로젝트 한 편에 총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수상작에 대한 제작, 세일즈, 배급 및 투자 관련 'First Look Option (우선선택권)'이 수상작과 롯데엔터테인먼트 간의 시상 전 협의를 통해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부여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프랑스 여자 | 김희정 | 대한민국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1천만원을 개발비로 지원한다.
아르떼상 - 화이트 빌딩 | 능 카빅 | 캄보디아, 프랑스
아르떼 프랑스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6천 유로를 개발비로 지원한다.
모네프상 - 한국이 싫어서 | 장건재 | 대한민국
모네프㈜는 APM 공식 선정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3만 달러 상당의 편집 혹은 VFX 서비스를 현물로 지원한다.
▶E-IP 마켓 2016 수상작
뉴 크리에이터 상 - 북투필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 | 정명섭 | 은행나무출판사
뉴 크리에이터 상 - E-IP 피칭 스프린터 : 언더월드 | 안종준 | ㈜올댓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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