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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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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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헤어, 네일, 헬스 등 국내 유망 뷰티기업 452곳 참가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축제 ‘2016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6)’가 13일 오전 10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막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용 경기도 일자리정책관, 고오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손성오 킨텍스 관리부사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 뷰티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캔매니 럭키차(Ketmanee Lerkicha) 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뷰티분과위원장, 세계 3대 전시주최자 informa사 클라우디아 봉필리오리(Claudia Bongfiglioli) 등 해외 관련단체 포함 총 16명이 참석해 이번 박람회의 힘찬 개막을 축하했다.

최원용 도 일자리정책관은 “뷰티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통해 K-뷰티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2,3홀에서 진행되며, 뷰티한류를 이끌고 있는 450여개의 뷰티산업 강소기업들이 참가해 국내 뷰티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콩의 대형 화장품 유통체인점인 ‘사사(SASA) 코스메틱’, ‘봉주르(Bonjour) 코스메틱’ 등 34개국 200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개최 전부터 참가기업들에 대한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어느 때보다 열띤 수출상담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백화점,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국내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MD 초청 구매상담회’도 열려, 국내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국제행사인 월드 뷰티 피트니스 패션, 월드요가챔피온쉽, 국제바디아트 미용 콘테스트가 동시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참가기업들의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관객들은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증정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즐길거리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생방송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Live 생방송’, 이너뷰티를 위한 홈트레이닝과 A/W 뷰티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뷰티토크콘서트 등 관람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많은 부대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참관객들이 주어진 미션에 따라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Show me the Beauty’,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뷰티상품을 제공하는 ‘K-Beauty를 태그하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뷰티 제품이 담긴 시크릿백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시크릿백’, 온라인 사전 등록자에 한해 테라피 체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약손명가 무료체험 이벤트’ 등 각종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외에도 해외시장 진출전략, 메티컬 뷰티, 수출관련 법률 등 뷰티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다양한 사전/현장 이벤트에 대한 안내는 ‘2016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k-beautyexpo.co.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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