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내달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2016 G-TRADE CHINA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주 상담 품목은 △식품·음료 △전기·전자 △미용·의료 △주방·욕실용품 △생활용품 △기계·공구△LED제품 등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나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 130곳으로, 참가 기업에게는 바이어 정보제공, 1:1상담 주선,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경기중기센터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www.gtrade.or.kr/bm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팀(031-259-61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춘 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들어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라며 “13억 소비시장의 문을 두드릴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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