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300만 인천시민의 대화합의 행사로 체육동호인을 비록한 각 군․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경기 방식으로 열렸다.
서구에서는 총 1,300여명의 선수단 및 응원단이 대회에 참여하며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올해부터는 종목별 대회가 추가되어 10월 2일 ~ 14일까지 검도 등 14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고 15일에는 축구대회 결승전과 함께 시민대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포함하여 심우창 의회의장 등 서구 주요 인사들은 일찌감치 서구 부스를 순회하며 선수단 및 응원단을 격려하였고, 공굴리기 경기에서는 시민과 함께 경기를 펼치며 시민 대화합 한마당의 의미를 빛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인천 서구는 종합준우승, 입장상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했으며, 시민대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공넣기, 공위로굴리기는 1위, 풍선 탑쌓기는 2위, 판뒤집기는 3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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