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인문학에 취하다" 관심 폭증…24일 원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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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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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건국과 정도전’을 주제로 신병주교수 인문학 강연 펼쳐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에서 강원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16 강원인문학아카데미 – 낭만강원, 인문학에 취하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조선건국과 정도전’이라는 주제로 신병주교수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남명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과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통해 국가 설계의 주역으로 세계사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장수국가를 건설하는데 기본이 됐던 모습과 민본사상, 도덕정치, 왕도정치를 실현하려한 삶을 조명해 보려고 한다.

모든 강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전석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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