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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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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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 달 동안 평균 19.18%의 수익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0.44%), 코스닥지수(2.64%) 상승률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800여 PB들의 올해 9개월간 누적 수익률은 평균 6.40%로, 전월 대비 0.66%P 상승했다. 6.40% 수익률은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4.2%, 코스닥 상승률 -0.17% 대비 월등한 성과다.

9월 고객수익률 1위에 오른 신당지점 안두혁 PB팀장은 한달 수익률 42.20%를 기록했다. 18.34% 수익률을 보인 시지지점 홍봉기 PB팀장이 2위에 올랐으며, 의정부지점 이성태 PB팀장(14.02%), 울산남지점 박상현 PB팀장(11.70%), 분당지점 유기철 PB팀장(9.63%)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신당지점 안두혁 팀장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고, 잃은 때는 조금 벌 때는 많이’라는 세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 노력한다” 며 “싸게는 가치평가이며, 쌀 때는 매매의 시점이고, 마지막은 자산관리와 효율적 투자원칙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국 투자의 성공은 전략과 전술이 아닌 ‘스스로의 철학을 얼마만큼 지켜내느냐’ 아닌가 생각한다”고 투자원칙과 철학을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WM그룹에서는 3분기(7월~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2명을 선발했다. 총자산수익률 부문에는 10.49% 수익률을 보인 신한PWM강남센터 박은미 PB, 금융상품수익률 부문에는 8.36% 수익률을 기록한 신한PWM부산센터 엄영해 PB팀장이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5월부터는 리테일 우수직원 상위 5명과 WM그룹 우수직원 2명의 이름과 사진을 여의도 본사 옥외 전광판에 노출시키며,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적극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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