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열린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난 26일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에서 온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온천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온천산업화, 온천홍보, 온천자원관리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온천산업발전 분야별 공적, 온천의 산업화·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온천의 안정적인 관리 기여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2013년도 덕산온천 지역축제, 2014년도와 2016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를 통한 온천산업 및 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온천업소 및 온천이용자가 확대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온천산업의 글로벌화 홍보를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사업(KOTRA) 추진과 온천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산온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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