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스타 프로젝트, 전세계 대박 행진...엔터테인먼트 신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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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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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프로젝트들이 연일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작했던 걸그룹 '베리굿'의 두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시작한지 3일이 채 되기 전에 100%를 돌파했다. 7인조 걸그룹 'A.DE'의 프로젝트도 목표금액을 넘겨 166.9%로 마무리 됐으며 , 보이그룹 '24k'도 해외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찌감치 목표금액을 넘겨 달성률 200%를 넘어섰다.

또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팀으로 유명한 '브레이브 걸스'의 음반 제작프로젝트도 프로젝트 시작 10여일만에 목표금액을 채워 현재 152.5%에 달하고 있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일급비밀'은 장기프로젝트로 기획, 제1탄 데뷔음반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한 금액을 무려 300%가 훌쩍 넘는 금액으로 마무리된 상태다.

이처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음반 발매에 대한 색다른 의미부여와 팬들과의 교류를 이유로 메이크스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그 결과는 국내 뿐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꾸준한 참여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메이크스타의 모든 프로젝트는 점점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팬들이 또 다른 프로젝트에 재 참여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이라며 “메이크스타의 프로젝트는 전세계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175개국 1만483개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약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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