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동두천시 공무원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9일 미2사단 자원봉사 단체인 B0SS (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 이하 B0SS) 및 보산동 상가번영회 회원과 동두천시(공여지개발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도시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 골목길과 전철 하부 주차장, 평화로변 구간에서 무단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전단지 제거를 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정화 및 한미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BOSS 회장 해리스 (Harris)는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변함없이 실시해 함께 생활하는 우리 지역을 깨끗한 곳으로 유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군과 함께 하는 도시환경정화는 한미 친선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매월 1회씩 미2사단 장병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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