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전환, 직매입 사업 도입, 여행 등 서비스 다변화 등을 추진 중인 위메프와 티몬이 B2B 시장을 새 수익 모델로 강화하고 있다.
300인 이하 중소 사업자가 주 타깃으로 인쇄 소모품, 문구용품,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 병원 전용관, 학교·학원 전용관을 통해 병원 의료용품, 약국 소모품, 의외약품, 건강관리용품, 학습용품, 교육도서, 미술용품, 악기 등 특정 분야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결제는 개인카드, 법인카드, 간편결제(페이코, 페이나우, 케이페이) 등을 이용하면 된다.
위메프는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규 가입 혜택, 첫 구매 혜택, 추천 이벤트를 진행된다.
티몬 비즈몰은 중소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비즈몰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금 혜택도 주어진다. 특정 상품을 정기 구매하는 기업을 위한 혜택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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