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가 주최한 ‘청년의・청년에 의한・청년을 위한’정책 토론회가 2일 오전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도의회 사회적경제 발전 연구회’와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 사회의 여러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 확인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는 이번 포럼에 앞선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판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5월 ‘강원도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정책실천 토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강원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도 및 유관기관 사회적경제 담당자들을 비롯하여 사회적경제 청년기업가, 도의원들이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재웅 사회적경제 발전 연구회장은“세계적으로 사회적경제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불평등, 실업 등 고질적인 문제들의 효과적인 해결책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강원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문제에 대해 사회적경제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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