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무실점’ 유희관, 한국시리즈 4차전 MVP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2 2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두산 베어스 유희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유희관이 한국시리즈 4차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두산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8-1로 이겼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4연승으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21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두산의 우승 발판을 만든 것은 ‘판타스틱4’의 마지막 주자 유희관이었다. 선발 등판한 유희관은 5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유희관의 호투와 함께 역대 한국시리즈 최소 실점 신기록도 작성했다. 두산은 4경기(38이닝)에서 단 2실점을 기록했고, 두산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0.47에 불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