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모모랜드의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모모랜드의 생애 첫 앨범 타이틀곡은 '짠쿵쾅'이다. 프로듀서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텐조와타스코, SEION이 힘을 합쳐 모모랜드를 위한 통통 튀는 매력이 듬뿍 담긴 멜로 팝 댄스 넘버를 만들었다.
이번 앨범에는 '짠쿵쾅' 외에도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어기여차'와 '웰컴 투 모모랜드', 그리고 소녀 감성이 담긴 발라드 '상사병' 등이 수록돼 있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텐조와타스코 등 오랜 시간 동안 모모랜드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봐 온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맞춤형 앨범을 만들어냈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웰컴 투 모모랜드'는 10일 0시 정식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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