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00번째 임원 봉사활동 실시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둘째)과 임원 및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 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임원자원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 활동으로 100회째를 맞았다.

조용병 행장과 임원들은 이날 직접 김치를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한국구세군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이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병 행장은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