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3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1층 컨퍼런스 홀에서 '2016 All That Data(모두의 데이터 세미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과 데이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 방안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데이터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데이터 시대,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데이터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서병조 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데이터는 다가올 지능정보사회의 경제적 핵심역량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자원으로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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