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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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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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학교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오는 18~20일까지 스타트업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팀들의 사업 활성화 및 가속화를 돕고자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에서 주최하며 누구나 스타트업 위크엔드 홈페이지(startupweekend.org)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스타트업을 창업을 꿈꾸거나, 현재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 등 150명이 참여한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창업가들이 모여 54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개발까지 이뤄져 창업을 준비하는 행사로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전 세계 135개국에서 2,000회 이상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를 가진 연설자(피쳐)가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피쳐가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대회 중간에는 초청연설을 통해 각계각층의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행사 끝에는 심사위원과 잠재적 투자자들로 구성된 청중들 앞에서 최종발표로 마무리한다.

심사위원은 김원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 장영화 OEC대표·변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치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에 근무하고 있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여해 행사 참여자들의 아이디어 발전에 도움을 준다.

가천대 글로벌경영학트랙 전성민 교수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개최한다”며 “스타트업 창업자, 예비 창업자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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