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가 4일 광명시 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천 내 쓰레기·오염물질로 인한 유수흐름의 방해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하천내 쓰레기 등 적치물 약5톤을 수거했다.
시 자율방재단은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기치아래 재난예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재난 예방·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필회 자율방재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시 자율방재단원이 한마음으로 땀흘려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안양천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봉사자로서 광명시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