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빠진 붕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류상품 IR전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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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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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누구나 즐겨 먹는 간식 중의 하나인 붕어빵을 신개념 먹거리 문화로 탄생시킨 “커피에 빠진 붕어”가  8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에 참가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은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와 국내 6만 조선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 그리고 페이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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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온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행사로 중국, 베트남 파트너사들과의 MOU체결에 따른 실질적인 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이 가능한 행사이다.

한류상품 IR전 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 상품은 (사)GK희망공동체를 통해 중국 동북3성에 있는 도매상과 유통채널들에게 소개되며 베트남은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와 비지니스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의 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루안 회장)이 베트남 유통사들에게 소개한다.

한류상품 IR전 행사에 참가하는 '커붕'은 국내 창업 열풍 속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던 페스츄리에 빠진 붕어빵(페붕)을 신세대 취향에 맞게 커피를 추가하여 커피에 빠진 붕어(커붕)로 상호를 바꾸어 국내 청년 창업 시장에 진출한 결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커붕은 아시아 국가들이 한류 열풍으로 K-food가 급성장 하는 것에 주목하고 커붕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평가를 받고자 한류상품 IR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커붕을 시식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커피에 빠진 붕어의 김태원 대표는 “신개념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커피에 빠진 붕어는 현재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만족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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