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삼선중학교에서 '박종복 은행장과 함께하는 경제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 행장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금융교육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질의응답 및 게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은행 업무와 은행원의 역할, 올바른 저축 방법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27년간의 은행원 생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도 설명했다.
박 행장은 "경제와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은행원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유의 핵심 역량을 잘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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