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경기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홍보 추진실적,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상세주소 부여실적, 도로명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올 한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SNS 등 각종 홍보매체와 여성단체, 민간분야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해왔다.
또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윤희태 시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4년차를 맞아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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