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서울 3곳에 초대형 금융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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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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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멀티플렉스형 '금융센터'를 다음 달 서울 중 종로, 서초, 도곡 3곳에 연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센터에는 최대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으로, 임원급 총괄센터장이 센터를 이끌게 된다.

또 기존 지점이 PB와 1대1 상담 방식인 반면 금융센터는 PB, 법인 RM, 세무·부동산 전문가와 본사차원의 지원 등을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까지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담존,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와 포럼,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형세미나실, 입출금 등의 업무처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존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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