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채권 위탁운용사 7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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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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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채권 위탁운용사로 총 7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크레딧형(정규)의 경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등 2곳이다. 일반형(예비)은 베어링자산운용 등 5곳이 선정됐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국내채권 위탁자산 규모는 총 33조2000억원이다. 이는 국민연금기금 전체 자산(535조원)의 6.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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