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피타입 청계광장 물러나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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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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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피타입(P-Type)이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물러나쇼에서 촛불을 들어올렸다. 피타입은 이날 무대에 올라 "정치권은 시민들이 내뱉는 비폭력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피타입은 또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것"이라며  불한당가, 광화문에서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피타입은 음악인 2천여명이 함께한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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