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나누미학교 시민강사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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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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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19일 초막골 생태공원과 수리산 일대에서 군포나누미학교 시민강사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능기부로 군포나누미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강사와 자원활동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각각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군포나누미학교 사업의 현황과 2017년도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현재 나누미학교에서 역사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조경철(50·수리동) 시민강사의 ‘수리산의 역사’에 대한 해설 강의도 진행됐다.

강의 이후에는 수리산 트래킹을 진행, 참석자들간 친밀감을 높여 군포나누미학교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100% 재능기부로 군포나누미학교에 참여하는 시민강사와 자원활동가들은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12월 중 포럼을 통해 경기 지역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회원제로 운영되는 군포나누미학교는 2,0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평균 20강좌가 개설되고 300명 이상의 시민이 수강하는 등 군포지역 시민문화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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