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세종시 강정기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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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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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국의 대표과일은‘조치원복숭아’로 선정

▲ 18일 경기 일산서구 킨텍스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세종시 조치원읍 강정기Tl(53)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강정기(53)가 18일 경기 일산서구 킨텍스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정기 씨는 수년 전부터 자연류 복숭아 재배법을 기존 복숭아 재배법에 접목해 고품질의 천중도 복숭아를 생산해 왔으며, 이번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26년간 영농에 종사하며, 전국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농협을 통해 고품질 복숭아재배기술 강사로 활동하는 등 대한민국 복숭아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11개 품목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국내 최고의 국산과일 전시‧판매, 수출, ICT 농기자재 6차 산업, 요리경연・체험, 도전 Fruit Star K!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과수산업 종합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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