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마릴린 먼로의 56억짜리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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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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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미국 여배루 마릴린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미국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1962년 당시 존 F. 케네디의 45번째 생일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됐다. 당시 파티에서 마릴린 먼로는 이 드레스를 입고 '해피 버스 데이 투 유'를 불렀다. 18일(현지시간) 경매에서 약 480만 달러 (한화 약 56억 4900만원)에 낙찰됐다고 로스앤젤레스의 경매회사 줄리안스가 발표했다. 

경매는 17일에 열렸다. 드레스는 피부색에 2500개 이상의 크리스털이 수놓아져 있다. 먼로는 그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아 사망했으며, 케네디 전대통령은 다음해 암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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