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발전분야 1위 및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브랜드파워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협약식도 체결했다.
또한 23일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수원은 대통령 표창 수상 외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에도 선정됐다.
한수원의 6개 품질분임조는 금상 1, 은상 2, 동상 3개를 받았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원전 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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