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은 신제품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은 체다치즈와 사워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재료 모두 담백한 감자와 잘 어울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입맛을 고려해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을 개발했다. 국내 치즈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사워크림을 곁들인 치즈 감자요리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수년간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치즈 맛에 익숙한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구운김맛과 함께 젊은 층을 위한 대표 스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치즈 감자요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스낵"이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홈 파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나 와인 안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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