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클럽' 리지, 놓친 '보험료 혜택'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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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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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니어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분노했다.

11월 25일 방송도될 ‘라이브클럽’에서는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보험료 혜택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MC 이상민이 시작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가격비교를 기본으로 한 자신만의 보험료 절약법으로 진정한 ‘자동차 마니아‘로서의 내공을 보여줬다는데. 하지만 그런 이상민도 자동차 보험 때문에 난처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보험료를 아끼려다 ’보험 왕‘ 출신 어머니께 큰 소리를 들었던 경험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차종이라도 어떻게 가입하냐에 따라 300만원 가까이 차이 나는 보험료. 자칭 자동차 덕후 애프터스쿨 리지와 차알못 탁재훈은 잦은 사고 이력으로 무사고 운전자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지는 녹화 도중 보험사에서 알려주지 않아 놓쳐버린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자동차 보험 특별 약관’을 적용해 담당PD의 자동차 보험료를 낮춰본 결과, 1년에 내는 보험료에서 6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할인되는 모습에 리지와 탁재훈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그 동안 몰랐던 사고 후 보험혜택, 논란의 중심인 사고대차 이슈 등 자동차 보험에 대한 모든 것이 속속들이 파헤쳐질 예정이다.

한편, ‘드라이브 클럽’의 또 다른 코너 ‘드라이브테스트’에서는 럭셔리 세단 시장의 이슈인 국산 럭셔리 세단 G80과 수입 럭셔리 세단 E클래스를 전격 비교에 나섰다. 올해 국산차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현대의 새로운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80과 수입차 시장의 절대강자 벤츠의 E클래스를 두고 클럽원들은 끝없는 싸움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자동차 보험료 아끼는 법부터 G80과 E클래스 사이에서 벌어진 MC들의 예상외의 충격적인 선택 결과까지 25일 밤 12시 50분 방송 되는 SBS ‘드라이브클럽’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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