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는 지반조사를 위한 굴착행위 허가 신청서를 지난 22일 양주시에 접수 경기도는 11월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측량 및 지질조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행정절차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성호 시장은 21만 양주시민의 최대 염원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야만 이뤄질 수 있는 만큼, 행정절차 간소화 등 최대한 금주 내로 우선 처리될 수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옥정지구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LH공사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 협의에 임하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양주시와 경기도의 적극 행보로 인해 내년 11월 조기착공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양주신도시 연장선의 동시연장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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