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행, 케언스 일주하자

참좋은여행, 진에어 직항 케언스 일주 출시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참좋은여행이 호주 케언스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 진에어 직항으로 경유 없이 이동하는 이 상품은 전체 5일 일정 중 1일, 6일 일정 중 2일을 자유 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케언스를 상징하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이 관광 일정 내 포함되며 개인 시간에는 열기구, 래프팅, 크루즈 등 각종 선택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12월 10일까지 진에어 직항 케언스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100달러 상당 현지에서 사용하는 선불 쿠폰을 증정한다하고 이외에 기내용 담요와 멀티 어댑터, 환율우대 및 면세점 쿠폰을 무료로 준다.

참좋은여행 대양주팀 관계자는 “케언스는 보통 브리즈번, 시드니를 통해 호주로 들어간 후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호주 일주 일정 중 짧게 며칠만 들르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직항 노선이 개설되어 단독 일정은 물론, 패키지와 자유여행 두가지 상품 모두 판매를 시작하게 됏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의 케언스 여행 상품은 4박 5일, 5박 6일 여행코스로, 1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50분 출발 또는 12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각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139만9000원부터이며 여기에는 왕복 항공료, 조식 및 중식, 전 일정 특급 리지스 플라자 케언스(Rydges Plaza Cairns) 호텔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유류할증료, 차량, 1억 원 상당 보험, 현지 전문 가이드, 가이드경비 팁 등이 포함된다. 전체 자유일정 상품은 89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