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제공]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는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구강암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하고자 열렸다.
구강암은 45세 이상 술,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게 발병할 확률이 15배나 높다.
조광재 교수는 구강암 환자 가운데 86%는 흡연과 음주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금연, 금주를 권했다.
구강암 검진의 경우 다른 암처럼 내시경, 고가의 검사비가 들지 않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시진, 촉진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강좌를 통해 조광재 교수는 “입안에 하얀 염증이 생겼는데 사라지지 않고 3주 이상 계속 남아 있는 경우는 전문의에게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구강암을 의심해 봐야하는 상황을 알려주었다.
강좌를 통해 알아 본 구강암의 증상 (암의 크기가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남)▲혀나 입안의 통증 ▲입안의 궤양 ▲입안의 하얀 또는 붉은 병변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음 ▲목에 혹이 만져짐, 이러한 구강암의 치료는 다학제 종양협진을 통해 이비인후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성형외과가 함께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중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한다고 말했다.
구강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금주와 더불어 구강 위생 청결과 정기적인 구강암 검진을 꼽았으며 잘 맞지 않는 틀니나 보철물로 인한 지속적인 염증은 이비인후과와 치과 검진을 동시에 받는 것을 추천했다.
강좌에 참석한 노인대학생 중 한 명은 “많은 사람들이 위암이나 폐암은 매년 검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무서운 구강암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교수님에게 직접 수술사진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니 반드시 정기검진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주위의 많은 분들도 구강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질을 유지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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