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특별취재팀·김온유·오진주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30만이 넘는 시민(주최측 추산)이 모여 박근혜 정권 퇴진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적으로는 160만명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이같이 촛불집회에 모였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광화문집회 본행사가 끝난 후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사진=김온유 기자] 관련기사횃불 든 시민들 청와대로 행진 시작촛불 든 위안부 소녀상 #광화문 #박근혜 #청와대 #촛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