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경복궁역 내자동로터리까지 8개 경로로 행진했다. 청와대 바로 앞인 삼청로를 따라 시민들은 행진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앞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하야송'을 부르기도 했다.
또 집회에 참여한 여학생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낄끼빠빠(낄데 끼고 빠질 때 빠져라)'상을 수여한다며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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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온유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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